멘탈코칭

노히트노런이 깨진 순간, 야수를 위로하는 투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카를로스 카라스코 선수가 9회 2아웃까지 잡았지만 아슬아슬하게 2루수 키를 넘어가는 안타를 맞으며 아쉽게 노히트노런을 놓치고 말았죠. 이때 카라스코 선수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혹시나 자책할지도 모르는 2루수 킵니스 선수를 위해 계속 웃으며 사인을 보냅니다. 경기 후에는 미안해 하는 킵니스 선수를 꼭 안아주며 거꾸로(^^) 위로를 해줍니다. 킵니스 선수는 본인이 더 아쉬웠는지 “내가 키가 작아서 미안하다”는 인터뷰까지 했네요.

카라스코_킵니스

(노히트가 깨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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