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에 압도적인 성적을 내는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게릿 콜)

올해 사이영상 경쟁을 하고 있는 게릿 콜 선수의 기사에서 어린 시절의 코치와 아버지가 게릿 콜 선수를 어떻게 이끌었는지 짧게 소개하는 단락이 있어서 옮겨왔습니다. (출처 : 주경야덕 블로그)

“저희 입장에선 콜이 13살이나 14살 때 여름 토너먼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내는 건 하나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대회에 나갔는데 미리 세워둔 1년치 투구 프로그램에 맞지 않으면, 그냥 건너뛰도록 했어요. 언제나 큰 그림이 최우선이었습니다. 저희 목표는 콜이 18, 19, 20, 21, 22살이 됐을 때 최고의 투수가 되는거였죠.”

“이런 스케줄 덕에 콜은 동네 아이들처럼 즐길 거리를 누리면서 자랐다. 서핑하는 법을 배웠고, 라디오에서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이나 ‘서브라임’의 노래를 듣고 자랐다. 번아웃 증후군도 없었다. 콜은 야구에 대한 열정을 계속 이어갔다. 팔에 수술을 받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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