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선수의 사회에 대한 관심
운동선수도 하나의 시민이죠. 개인적으로 ‘운동선수가 운동이나 잘하면 되지. 딴데 관심 갖지 말고 운동이나 해. 학생이 공부나 하면 되지.’ 이런 말들이 몹시 못마땅합니다. ‘학생은 공부만, 선수는 운동만’ 이런 당위가 사회에 퍼질 때 가장 이익을 보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관심을 갖는 시민의식은 무슨 일을 하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고, 어릴 때부터 적절한 안내에 따라 길러져야 하는 소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OSEN)
“서건창이 1군 복귀한 첫날,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때아닌 기우제(?)를 지냈다. 이제 막 복귀한 시점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려면 우천 연기는 피하는 게 좋다. 이유를 묻자 서건창은 “요즘 우리나라 가뭄이 얼마나 심한지 모르나?”라며 본인 야구보다 나라 걱정(?)에 나선 모습이었다. (중략) 서건창은 평소에도 뉴스를 챙겨보며 시사적인 이슈를 놓치지 않는다. 지금의 관심사는 무엇일까. 그는 “미세먼지”라고 즉시 답했다.”
(기사 읽기)
[AZ 스토리] 가뭄 염려하던 ‘서교수’ 서건창의 최근 고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