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하나 던지고 벤치 보고..
피칭 한 번 하고 벤치 보고..
감독님 말씀 듣고 큰 소리로 “예”라고 대답.
다시 피칭하고 벤치 보고..
이런 풍경 보기 괴로워서 왠만해서는 애들 야구 안보려고 하는데 또 보고야 말았네요. 유독 한 팀 선수들의 모습이 눈에 밟힙니다. 투수든 타자든 야수든 습관적으로 자주 벤치를 봅니다. 제가 이런 모습을 지나치게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나 하는 생각도 가끔 합니다만 제 기준에 이건 스포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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