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인 설명과 리얼한 시범이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하다

언어를 통한 지도보다 시범을 통해 ‘상(이미지, 像)’을 전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마에다 켄 대표의 이야기입니다. 언제나 말썽을 일으키는 것은 말이지요.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 눈에 잘 들어오는 리얼한 시범을 보여주면서 그 구조를 해설하는 말을 덧붙이며 온 몸에 각인되도록 합니다. 시범이 리얼하지 않으면 아무리 진실을 말로 표현하려고 해도 선수에게는 무언가 석연치 않은 부분이 남게 됩니다. 자세한 구조나 이유를 말로만 상세히 설명하게 되면 ‘어렵다’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실제 리얼한 시범이 더해지면 자세한 해설은 “알기 쉬워” 집니다. (구조나 이유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없이 “이런 느낌”이라고만 하면 선수에게 간단한 영향은 남길 수 있어도 ‘알았다’ 생각할 만큼 구체적인 것은 아무 것도 남지 않습니다. 하물며 시범이 사실이 아니면 정말 아무 것도 남지 않고 아무 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효과적인 지도를 위해서는 구체적인 설명과 리얼한 시범이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도 굳이 어느 쪽이 우선인지를 고르라고 하면 시범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실제로는 시범이라기 보다 ‘상(이미지, 像)’을 전달한다는 의미죠. 시범을 보여줄 수 없다면 영상이라든지 사진을 활용하거나 시범을 보여줄 수 있는 다른 선수에게 보여주도록 하면 됩니다.

결국 말은 ‘상(이미지, 像)’에 대한 설명이기 때문에 ‘실상’을 보지 않으면 ‘상상’에 빠져 버립니다. 잘하는 선수를 끊임없이 보면서 흉내내는 것이 숙달의 기본이며, 연습의 근본은 ‘목표상’과 ‘현재의 상’을 끊임없이 비교하며 ‘목표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치는 ‘목표상’과 ‘현재의 상’의 차이를 반복해서 전달하면 됩니다. 여기에 지식은 필요가 없습니다. 감각적 기술 용어를 오해해서 잘못된 연습을 시키는 것보다는 이런 방법을 사용했을 때 오히려 실수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목표상’의 움직임을 하고 싶은데 못하는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 정말 확실히 나아지고 싶다든지 빨리 좋아지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구조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지식이나 말이 중요해지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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