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는 야구보다 더 중요한 목표가 있다”

실력과 인품 모두에서 귀감이 되고 있는 버스터 포지 선수의 인터뷰입니다. (출처 : 이영미 칼럼)

“내게 가장 중요한 것들은 신앙과 가족들이다. 내 직업인 야구는 이 둘보다 소중하지 않다. 물론 나는 여전히 야구를 사랑하고, 야구선수로서의 삶을 매우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렇다고 해서 야구가 내 삶의 전부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야구선수로서의 성적도 중요하지만 나는 야구 선수보다 내가 좋은 사람으로 살았다고 기억되길 바란다. 이런 마음을 갖고 살다보니 화려한 상도, 시즌 성적들도 덜 중요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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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人터뷰] SF 버스터 포지, “나한테는 야구보다 더 중요한 목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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