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레즈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 태도
일본 프로야구 DeNa팀의 라미레즈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 태도에 대해 소개한 기사입니다. 머리로 알고 있어도 실천하기 쉽지 않은 일인데요. 그래서 선수가 기술을 연마하듯 훈련이 필요한 일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학생야구 지도자분들(그 중에서도 특히 초등/리틀)에게서 이런 모습을 보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지더라도 경기 후 마지막은 Tomorrow is another day(내일은 내일의 바람이 분다)라고 마무리하고, 전날 진 경기를 돌아봐도 Today is a new day(오늘은 새로운 하루다)라고 주문처럼 긍정적인 말을 한다.애써 외면하지 않고 결코 나쁜 흐름을 끌고 가지 않는다.
자이언츠같은 팀과 비교하면 이들은 젊고 경험이 적다. 절반 정도 선수가 처음으로 정규시즌에서 뛰고 있는 것. 그런 선수들에게 감독이 실수를 지적하거나, 또는 힘내라고 말을 걸더라도 중압감을 느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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