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혹사시키는 훈련의 시대가 완전히 끝나야 한다” (구자철 선수)

구자철 선수 인터뷰 기사입니다. (출처 : 스포티비뉴스)

구자철은 이제 몸을 혹사시키는 훈련의 시대가 완전히 끝나야 한다고 말했다.

“몸에 무리가 가는 훈련을 많이 하면 할수록, 운동을 많이 하면 몸에 무리가 가고, 무거운 걸 들어서 몸에 무리가 가면, 더 파워가 세지고, 더 큰 효과를 내고, 그래야 운동 효과를 본다는 환경에서 저는 자라왔어요. 효과적인 운동을, 길게 보고 해야 해요. 장기적인 플랜을 갖고 차근차근 그 나이 때 해야 하는 훈련을 몸에 무리가지 않게 준비해야 하는데. 저는 산 뛰고, 업고, 언덕 오르고, 그런 것들을 많이 했단 말이에요. 그러면 오히려 피로가 더 쌓이고 회복이 안되고, 성장하는 데 파워가 가중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약해져요. 성인이 됐을 때. 더 좋은 체력을 기르기 위해 운동장을 더 많이 뛰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한국 축구에요. 체계적인 더 좋은 시스템으로 교육을 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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