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존스가 말하는 학습
‘골프의 성인’이라 불리기도 하는, 마스터스 골프대회의 창시자 바비 존스의 말입니다. 학습에 대한 그의 견해는 언듯보면 교사나 코치의 역할을 부정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의 말이 ‘가르치는 일’의 가치를 폄하하기 보다는 교사나 코치가 무엇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핵심적인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고 봅니다.
“무언가를 가르치는 것은 대상에 대한 지식을 넘어 많은 것을 필요로 한다. 퍼포먼스를 내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처리하는 능력과 그 지식과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은 다르다. 적어도 골프에서 난 꽤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골퍼들은 자신의 배우는 능력 때문에 기술을 가지게 된 것이지 누군가의 가르치는 능력에 의해 그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https://youtu.be/qpHPmXw7S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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