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의 미래
선발투수를 일찍 내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보며 이 기사에 소개된 톰하우스의 예상이 곧 현실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빠른 공을 던지는 선수가 늘어나면서 전통적인 선발투수의 역할은 곧 없어질 듯 합니다. 미래의 투수진은 일주일에 3번 정도 던지는 투수들로 채워질 겁니다. 어떤 투수도 45개 이상 던지지 않게 될거에요. 한명도 예외가 없을 겁니다.”
“어떤 면에서 이런 이야기는 현실이 되고 있다. 지난 2016 월드시리즈에서는 어떤 투수도 6이닝 이상을 던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는 오직 15명의 투수만이 200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많은 팀들이 팜시스템에 쌓아둔 파이어볼러들을 적극적으로 불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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