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은 1년에 최소 3달은 공을 던지지 말아야

미국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 driveline baseball 페이스북 포스팅을 옮겨왔습니다. 공을 쎄게 던지는 것 자체가 몸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행동이라는 인식입니다.

“드라이브라인은 메이저리그에서 권고하는 피치스마트Pitchsmart 가이드라인을 믿습니다. 특히나 12세 이하의 어린 선수들은 휴식기간을 더 늘려야 합니다. 공을 아예 던지지 않는 기간은 3개월, 그리고 공격적인 투구competitve pitching는 6개월 정도.

여기서 공격적인 투구란 힘을 잔뜩 주어 던지는 송구를 뜻합니다. 오프시즌에 150개의 펑고를 받는 것?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 공을 받아서 1루에 있는 힘껏 던진다? 결코 좋지 않습니다. 1년 내내 운동을 할 때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소 걱정스럽습니다. 하지만 제가 더 걱정스러운 것은 유소년 스포츠가 너무 프로처럼 굴러간다는 겁니다.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번아웃시키고, 게임 자체로부터 멀어지게 만듭니다.

Driveline believes in MLB’s Pitch Smart for youth guidelines. At 12U we would relax this to 3 months of no-throw but impose 6 months of NO competitive pitching.

Competitive pitching = high effort throws. Take 150 ground balls day in offseason? Fine. Throw it to first on a line? Not fine.
The physical changes that occur when playing year-round are not actually that well-known. I am somewhat concerned with the, but primarily I care far more about the professionalism of youth sports, burning kids out mentally, and disconnecting them from the game it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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