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독립구단 도쿠시마의 생존법
저도 주말에 짬을 내서 이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관중석에서 지켜보고 계신 부모님들 모습에 가슴이 짠해졌습니다. 우리도 선수들로부터 회비를 받는 형태가 아닌 일본식 독립구단의 모습이 빨리 구현되기를 바랍니다. (출처 : 야구친구)
“지역을 대표하기 위해서는 지역을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이 있다.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공통될 주제를 만들어야 한다. 지역축제에도 참가했고, 지역 스폰서끼리 비즈니스를 맺게끔 야구 외적으로도 노력했다. (중략) 그런 의미에서 일본 독립리그는 선수를 프로에 보내는 목적 하나만 갖지 않는다. (중략) 여기는 야구 학원이 아니니까. 팬서비스도 함께 해야하고, 지역에 대해서 생각해야한다. 미디어에 노출도 되며, 매 경기 천명씩이나 되는 관중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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