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아마추어 스포츠 지도자의 자질이란?
키무라 칼럼입니다.
“그래도 흔들림이 없는 것은 규칙이다. 규칙 범위 안에서 어떻게 분발할 수 있을까. 규칙을 벗어나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더 나아가서는 “규칙 안이라면 무엇을 해도 괜찮을 것이다”는 빗나간 생각을 어떻게 불식할 것인가. 규칙을 생각하고 준수하는 것으로, 규칙을 존중하는 생각이 길러질 것이다. 승부는 그 뒤의 일. 만약 지도자의 자질을 묻는다고 한다면 그것들을 얼마큼 인식하고 있느냐에 있다고 생각한다.
끝으로, 필자는 서두의 질문에서 번트 지시를 무시한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 단, 소년 야구에서 번트 사인을 낼 필요가 있느냐고 묻는다면 즉각 “아니오”라고 대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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