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클래스로만 선수생활을 했다면..”
다이아몬드백스의 피칭 전략가pitching strategist로 고용되어 의미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댄 해런. 그의 메이저리그 마지막 시즌에 불펜 포수로 함께 지낸 마이크 보젤로(시카고 컵스 코치)가 말하는 ‘새옹지마 인생론’입니다.
“인생은 참 재밌는 것 같아요. 당시 해런은 예전같은 강력한 구위가 아니었기 때문에 상대 타선을 열심히 분석하고 다양한 구종을 섞어 던져야 했습니다. 바로 그때의 경험이 지금의 그를 있게 한 거죠. 만약 해런이 탑클래스 투수로만 선수생활을 했다면 지금의 역할을 할 수 없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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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hind-the-scenes role suiting Diamondbacks pitching strategist Dan Ha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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