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 중인 김 마그너스 선수의 어머니

자기 자식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일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행동하는 김 마그너스 선수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무엇이 진정으로 자식을 위한 일인지 고민하게 됩니다. (출처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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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선수의 징계와 관련한 체육회의 판단은 불공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육회에서 지급하는 수당에는 명예로움이 없어요. 국가대표 수당은 급여 개념과는 다릅니다. 국가대표로 공식 인정받는, 일종의 내 ‘명예의 영수증’입니다. 그러면 이 돈에 명예를 느껴야 하는데 오히려 수치를 느낀단 말이에요.”

 

아들은 ‘1인 발언’에 대해 어떤 말을 했는지.

“걱정이 많죠. 하지만 하지 말라고는 안 하더라고요. 제가 그랬어요. ‘나는 이 돈(수당) 못 받겠다’고요. 우리가 ‘목구멍이 포도청’도 아니고 설사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해도 ‘이 돈은 못 받겠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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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바보로 아는 체육회에 아들 못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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