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는 정말 감독이 하는 것일까?

네이버 기무라칼럼을 번역 소개해 주시고 야구친구에 <영화로 보는 야구이야기>를 쓰고 계신 손윤님의 칼럼입니다. (출처 : 야구친구)

저는 한국과 일본에서 감독의 역할에 대해 과대평가하는 문화를 스스로 길을 찾는 구도자求道者가 되기 보다 지도자指導者의 가르침에 의존하도록 길들여진 집단의식의 산물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치아이 주니치 GM도 감독 시절, “감독이 벤치에서 자는 팀은 이긴다”고 말한 적이 있다.

다마키 마사유키 칼럼니스트는 다음과 같이 지적한다. “명감독으로 불리는 이는 그 실적이 선수의 힘을 마음껏 발휘하게끔 한 결과인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래서는 은퇴 후의 강연회 등에서 할 말이 없으므로, 자신의 ‘통솔력’의 결과라고 떠들고 다닌다. 그 결과, 다른 이류 감독이 (감독의 역할 등을) 착각해 잘못된 길로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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