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으로도 때리면 안 되는 시대가 됐다”

대한축구협회 김판곤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이 기자회견에서 한 말입니다. (출처 : 골닷컴)

“열악한 환경에서 때로는 지도자들이 무지하고, 어리고, 부족해서 벌어진 일이다. 요즘 사회가 인권, 도덕에서 높은 기준을 요구한다. 지도자들이 그 속도를 못 따라가는 중이다. 10년 전 일까지 언급하면 누구도 자유롭지 못하다. 지금 속도에 맞추도록 계몽하고, 개선하고, 반성하겠다. 솔직히 두렵다. 이제 어떤 국내 지도자를 뽑아야 하는가 하는 염려가 든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하다. 꽃으로도 때리면 안 되는 시대가 됐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사회가 변했으니까 지금부터라도 변하고, 성숙해져야 한다. 이번 일을 통해서 지도자들이 많은 생각을 할 것이다. 선수들도 인식할 것이다. 사회가 급변하는 가운데 발 맞출 부분에서 지적 받고, 변화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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