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정현이 매일 일기를 쓰는 이유는?
일기를 쓰며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 동안 선수는 ‘좋았다. 나빴다’ 하는 피상적인 평가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경험을 보다 입체적으로 들여다 보게 됩니다.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매일 일기를 써 왔다. 좋았던 모습부터 나빴던 모습, 기억하고픈 조언들, 타석에 섰을 때 어떤 공이 들어왔고 수비할 때는 어떤 공을 받았는지 싹 다 적어 놓는다. 부모님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했는데, 이제는 스스로 느끼는 바가 있어 쓴다. 적어놓은 것들을 보면 잘될 때는 왜 잘됐는지, 안될 때는 왜 안 됐는지 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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