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언어

‘원아웃’이라고 알려주지 말고 아웃카운트가 어떻게 되는지 묻자 (피터 칼린도)

주자가 나가게 되면 주루코치가 아웃카운트를 선수에게 각인시켜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원아웃이야!” 자칫 아웃카운트를 착각하게 되면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적절한 메시지 전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작녕에 한국을 방문해 코치 클리닉을 진행했던 피터 칼린도 코치는 그렇게 ‘원아웃’이라고 직접 알려주는 대신 “지금 아웃카운트가 어떻게 되지?”라고 물어보는 방식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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