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투스트라이크에서의 어프로치는 숏게임과 같습니다” (보 비솃)
유리한 카운트에서는 큰 레그킥, 카운트가 몰리면 스탠스를 길게 가져가며 다리의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보 비솃. 투스트라이크 이후의 타율이 엄청나게 좋다는 것을 확인한 마이너리그 감독과 코치는 투스트라이크 이전에 하는 큰 레그킥도 수정하는게 어떠냐고 권유했지만 보 비솃은 “NO!”라고 답하고 감독, 코치에게 설교까지 했다고 합니다. 🤓
“전성기 때 타이거 우즈를 기억하시나요? 티박스에서 정말 공을 부수듯 때리잖아요. 360야드를 날려버리곤 했죠. 살짝 러프에 들어가도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숏게임에 자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러프에서도 두 타 안에 그린에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이요. 저에게 투스트라이크에서의 어프로치는 숏게임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 전에는 다리 높게 들고 부셔버릴 거니까 놔두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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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rowing Legend of Bo Bichette Knows No Bou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