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민 선수가 받은 오해
우리는 종종 야구에서의 실수나 패배를 세상살이에서의 잘못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둘은 명백히 다른 차원의 일인데도 말이죠. 실수한 선수는 지켜보는 사람들의 분노를 달래기 위해(!!) 최대한 고개를 푹 숙이고 세상무너진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잠깐 웃어도 난린데 감히 껌?) 그런 행동을 암묵적으로 강요하는 분위기에서 선수나 팀이 얻을 수 있는게 있을까 저는 의문입니다.
사진 출처 👉🏽 NC 다이노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