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폼에 너무 신경쓰지말고 투수와의 수싸움에 집중하라”

코치, 선수 모두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기아 최원준 선수 인터뷰입니다. (1시간 1분 경부터) 선수의 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좋은 질문과 대화, 그리고 데이터를 통해 다뤄주시는 ‘야구에 산다’ 유튜브 방송을 좋아합니다.

(들은 것을 대충 정리하면)

“프로에 와서 폼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았다. 그 폼으로는 프로의 빠른 공을 칠 수 없다고. 여러 선수들의 폼을 따라 하며 짧게 찍어치는 스타일로 바꾸었는데 삼진도 오히려 늘고 어려움을 겪었다. 타석에서도 자꾸 폼을 생각하니 결과가 좋지 않았다.

윌리암스 감독님, 송지만, 최희섭 코치님은 타격폼에 너무 신경쓰지말고 투수와의 수싸움에 집중하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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