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 듣는 태도’에 내포된 그림자

많은 어른들은 ‘말을 잘 듣는’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이 글은 ‘말 잘 듣고, 시키는 대로 잘 하는 태도’가 안고 있는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메이저리그 해설을 하시는 한승훈님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어느 팀에 가도 늘 똑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이거 바꿔보자, 이거 해보자’ 이런 식으로요,” 존슨은 계속 말을 이어갔다. “가르치면 잘 듣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싶어 그랬던건데, 그게 제 몰락의 이유였습니다. 제 자신에게 초점을 맞췄어야 했는데, 남들 기분좋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부터 한거죠.”

(번역글 읽기)

‘나는 내가 가장 잘 안다’ 일본에서 금의환향한 SD 피어스 존슨의 부활 해법

과제는 주지만 방법을 가르치지는 않는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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