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의 시선 컨트롤 전략 (제리 와인스타인)
‘코치들의 코치’ 제리 와인스타인 코치가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타자의 시선 컨트롤 전략입니다. 타석에서 피칭의 각 단계마다 주의와 시선을 어떻게 이동시키는지에 대해서도 적절한 연습과 코칭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1. 오픈 포커스 Open Focus. 투수가 피칭 동작을 하는 동안 부드럽게(soft) 투수 전체의 몸(full body)에 초점을 맞춘다. 그러면서 구종, 무브먼트, 로케이션에 대한 힌트를 찾는다. (예) 체인지업을 던질 때 글러브를 다르게 돌린다. 커브를 던질 때 어깨가 조금 더 기울어진다. 슬라이더를 던질 때 팔각도가 더 낮아진다.
*오픈 포커스 Open Focus – 야구 코치이며 컨설턴트인 토니 아바타인Tony Abbatine이 사용하는 표현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비시즌에 토니 아바타인과 함께 시각 트레이닝에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내용을 전하는 방송 중계 영상입니다.
2. 투수가 앞쪽 어깨를 닫으며 던지는 손이 글러브로부터 빠져나와 릴리스 포인트에 다다를 때까지 ‘선명한 집중fine center’ 상태를 유지한다. 마치 조명등을 비춘 것 같은 주의 상태를 유지하며 공이 지나게 될 경로로 미끌어지듯 시선을 이동시킨다.
*선명한 집중 fine center – 비전 트레이닝의 대부인 빌 해리슨Bill Harrison 박사가 사용한 표현
3. 타자는 홈플레이트 5~6미터 앞에서 스윙을 시작해야 한다. (사실 스윙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멈추는 것을 선택하는 문제이다. 왜냐하면 타자들은 일단 모든 공을 치려고 하기 때문이다. 볼에는 배트를 멈추게 된다.) 이건 물론 선수마다 다르고 스윙의 스피드와 투수의 구속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4. 투수가 던진 공은 마운드판 1.5미터 정도 앞에서 떠난다. 하지만 아마 3미터 지점까지의 이미지가 타자의 눈으로부터 뇌로 전달될 것이다. 이것은 약 7.5미터 정도의 피칭 궤적을 뇌에 남겨서 구종이나 로케이션을 계산하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공이 지나가는 경로에 주의를 보내는 것, 그리고 ‘조용한 눈quiet eye’으로 유용한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5. 일단 스윙이 시작되면 많은 타자들이 공이 도달할 것으로 생각하는 지점으로 초점을 옮긴다. (놀란 아레나도를 보라) 그리고 공을 적절한 타이밍과 로케이션에서 걷어내려고 한다. 피칭을 일찍 판단하지 않고 가치있는 정보를 읽는 선수는 이렇게 한다.

이런 접근법을 취하지 않더라도, 타자가 타석에서 더 나은 판단을 하게 해주는 전략을 갖고 있어야 한다.
(제리 와인스타인 코치 원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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