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가 투수의 공을 보는 것에 대하여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올라온 흥미로운 기사를 애슬릿미디어 신동윤 이사님께서 옮겨주셨습니다. 신이사님의 짧막한 코멘트도 함께 소개합니다. 공을 끝까지 보라고 하면 큰일납니다. ^^
“쿠세 잡으면 당연히 도움된다. 하지만 타격에서 쿠세보다 공에 대한 리얼타임 정보를 통해 머리속으로 하는 판단이 아니라 눈의 감각으로 필요한 정보를 잡아내는 감각이 더 중요하다. 때로는 자기 눈을 믿어야 한다.
최근의 피치터널 아이디어 같은 것들이 공을 읽는 부분에 대해 많은 논의를 촉발시키고 있는데, 거기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은 — 초기궤적에 너무 집중하는 것보다는, open focus로 투구직전정보(pre-pitch intel)를 입체적으로 받아들이는게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건 제 해석) tipping pithes라는걸 ‘쿠세읽기’로 좁게 생각하기보다는, 좀더 나은 타석 어프로치를 통해서 pre-pitch intel을 최대한 활용한 것도 일종의 tipping pitches 일 수 있겠다.
가 되겠습니다.”
(번역글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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