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볼은 웜업이 아니에요.”
지난 번 코끼리야동클럽에서 드라이브라인의 한 코치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캐치볼은 웜업이 아니에요. 캐치볼을 위한 웜업을 해야 합니다. Catch to warmup? No!! Warmup to catch”
루틴만들기 프로그램에 온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훈련이나 경기 전에 밴드운동을 하는 곳이 별로 없더군요. 특히, 리틀이나 초등학교 수준에서는 저의 체감상 30%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중고등학교 시합을 봐도, 중간에 나오는 불펜투수들을 보면 그냥 캐치볼만 하면서 몸을 푸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밴드운동을 하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도 않습니다. 어릴 때부터 건강하게 몸을 관리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https://www.facebook.com/drivelinebaseball/videos/453656218842773/?t=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