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와타 선수가 아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전설의 야구만화 <H2>에 나오는 히로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는 구와타 마스미 선수가 한 말입니다. 39살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도전정신의 상징이죠.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것 자체를 소중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수가 은퇴를 하는 나이에 최고 수준의 마운드를 밟을 수 있었다고 여겨지네요.
 

“내가 두 아이에게 항상 말하고 있는 것은, 결과가 아니라 목표를 세워 그곳을 향해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 주전이니까 훌륭한 것도 아니고 후보라서 쓸모없는 것은 아니다. 에이스를 바라고 4번 타자를 원하는, 그런 선수는 에이스가, 4번 타자가 되지 못하면 야구를 그만둬 버린다. 하지만 야구를 좋아한다면, 후보라도 마이너리거라도 상관없다. 나도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설 수 있어서 매우 기뻐했지만, 그것은 메이저리그라서 기뻤던 것이 아니라 내가 세운 목표가 거기였으니까, 거기에 도달한 것이 기뻤다.”

H2 히로 구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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