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훈련, 체력과 관계없다

“이지풍 트레이닝 코치의 지론은 확실했다. 체력과 런닝 훈련이 크게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 10년 넘는 미국 전지훈련을 통해 미국 야구 관계자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한 결과다. 런닝 훈련에 많은 시간을 들이는 것보다 웨이트를 통해 근력을 키우는 것을 강조했다.

이 코치는 “성적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하겠지만 부상을 줄이고 체력을 향상시키는데 런닝은 아니다. 이론적으로  달리기 선수를 만드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지난 시즌 넥센은 런닝 훈련을 적게 가져갔지만 체력이 떨어지는 시점인 9월 성적은 14승 4패로 가장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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