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탈이 나는 것이 투수의 부상

<Springfield News Leader> 사이트에 올라온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토미존 수술을 예방하기 위해 유소년야구부터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인데요. 구속보다는 투구폼과 메카닉에 관심을 가질 것. 1년 내내 야구를 하지 말 것. 짧은 기간 동안 너무 많은 공을 던지지 말 것. 어릴 때 변화구를 던지지 말라는 등 자주 들어 알고 있는 충고들입니다.

이 글에서 인상적인 대목은 토미존 수술을 받은 한 선수의 고백인데요. 아프지 않아도 몸 안에서는 무슨 일인가 진행되고 있다는 메시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40개를 던지고 다음날 내가 멀쩡한지 확인하기 위해 돌을 잡고 최대한 멀리 던지곤 했다. 나는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어디도 아프지 않았고, 아무 문제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불과 1이닝을 던지고 탈이 났고 다음날에는 팔을 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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