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원 선수의 변화를 이끈 루틴

문승원 선수 올해 잘하고 있는데요. 루틴에 대해 언급한 부분이 와닿아서 옮겨왔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스트레칭 같은 운동은 혼자 하다 보면 꾸준히 하지 못하고 풀어지기 쉽다. 올해는 그런 점들을 극복하고 싶어서 일부러 더 혼자서 훈련하고자 했다.”

“캠프 중에는 훈련일지를 작성하는 것을 하루도 빼먹지 않았다. 숙소에 돌아가서 잠들기 전에 문승원은 훈련하면서 느꼈던 점, 피칭 및 게임을 하면서 잘했던 점, 잘못했던 점 등을 꼼꼼히 정리했다. ‘이 상황에서 이렇게 하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 ‘이 포인트에서 이렇게 하면 안됐었는데 잘못 판단한 것 같다’ 등 훈련과정에서 느끼는 본인의 생각과 감정들을 빠짐없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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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이 답이다” 문승원, 노수광이 말하는 루틴과 야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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