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는 앉고, 코치는 서서

초중고야구부 대부분은 감독,코치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덕아웃 앞에 ∏ 각 잡고 서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간의 구조가 그 공간에 속한 사람의 의식에 미묘하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무엇이 선수의 배움을 촉진하고,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적합한 방식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서있는 상태서 조언이나 메시지를 전하면, 어느 정도 경직된 분위기가 될 거라는 점이 기본적으로 있다. 코치들은 많이 뛰지도 않았다. 그런데 선수들은 경기를 뛰었다. 굳이 경기 끝나고 (선수들을) 세운 채로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라고 봤다”

소프트뱅크 3군이 한국에 연습경기를 왔을 때 비슷한 광경을 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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