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방송의 성차별 문화
ESPN의 사이드라인 리포터이며 애널리스트인 도리스 버크가 말하는 스포츠방송의 성차별 문화입니다. (출처 : SPORTS ILLUSTRATED)
“아직 갈길이 멉니다. 현실은 제 나이가 52살이라는 겁니다. 55~60살된 여자를 스포츠중계에서 얼마나 볼 수 있죠? 하지만 60살 먹은 남자방송인은 많습니다. 이 일을 하는데 남자의 외모나 나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맷 라우어(방송인)를 보세요. 그는 나이를 먹어 가지만 옆에 있는 여자 파트너들은 늘 같은 나이입니다. 정말 X같은 현실이죠.
저도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어요. 그러니까 더 젊어보이기 위해 성형수술이라도 해야할까요? 아니요. 제 얼굴에 있는 주름과 제 몸에 담겨있는 세월의 흔적을 계속 보시게 될겁니다. 결정은 방송국들의 몫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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