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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게 편하게 잡아야지”

구자욱선수를 코칭하는 이승엽선수의 멘트 참 좋네요. 송구가 어렵게 날아 오더라도 편안하게 잡아주라는 건데요. 요란한 글러브질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며 ‘와. 내가 진짜 어려운 거 잡았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야수가 불안해 한다고 합니다. 자기 잘난 맛에 운동하면 안된다는 마지막 멘트도 귀담아 둘 내용이네요. 선수들과 함께 보며 이야기나누기 좋은 짧은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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