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 뷸러가 수직움직임이 적은 슬라이더를 개발한 이유
기사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인용된 the Athletic 에노 새리스 기자의 원문 기사에 소개된 한 대목이 궁금하네요. 타자 입장에서 정말 그렇게 느껴지는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피치터널이라는 개념으로 바라보면 초반의 궤적이 비슷하다면 어느 시점을 지나 옆으로 휘나 가라앉나 크게 상관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나의 투심은 (수직움직임이 많은) 씽커라기 보다는 (수평움직임이 많은) 러닝running 패스트볼입니다.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 슬라이더를 원했던 이유죠. 그래야 수직움직임이 별로 없는 저의 투심과 비슷하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워커 뷸러는 “정보의 힘”이라고 말했다. 그가 커리어를 발전시켜온 방식을 보면 분명해 보인다. 다저스는 꾸준히 뷸러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뷸러는 그러한 발견들을 내면화하고 활용하면서 자신의 피칭을 개발하는 길잡이로 삼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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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ris: As his arsenal evolves, Walker Buehler is executing his three-breaking-ball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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