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과학성의 학교운동부 가이드라인
일본야구 칼럼니스트 서영원님의 제보로 소개해 드리는, 3월14일 발표된 학교 운동부 활동에 관한 일본 문부과학성 스포츠청의 가이드라인입니다.
○ 1주일에 2일 이상 휴식 (평일 1일 이상, 주말에 1일 이상)
○ 1일 훈련시간 평일 2시간, 휴일은 3시간 정도로 가능한 단시간에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노력
○ 여름방학 등의 장기휴가 기간에도 장기의 휴식일을 마련해 운동부 활동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
○ 지역 스포츠 클럽 등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스포츠를 하는 환경을 정비
○ 운동부 지도자는 스포츠 의과학 지식을 갖추고, 부상의 원인이 되는 과도한 운동을 피하고, 과학적인 트레이닝으로 합리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
○ 많은 대회에 참가해 학생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대회의 통폐합을 추진
아래는 기사 중 와닿는 대목!
“옛날에는 ‘운동부는 힘든 것’이라는 믿음이 당연했다. 많은 열혈 지도자들이 선수를 강하게 키우려면 장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방과 후 어두워 질 때까지, 토요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훈련하는 것을 당연시했다. 설날에만 쉬는 곳도 있었다고 한다. 오히려 그것이 열정의 표현이라고 평가받기도 했다.”
(원문기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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