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다는 이유로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선수가 성장할 수 없다
아주 중요한 메시지네요. 우리 선수들은 자신의 말과 행동에 대해 기꺼이 책임지는 자세를 배우고 있는지 살펴볼 일입니다. 팀에서 중요한 선수라고 무슨 짓을 해도 대충 덮고 넘어가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봐서요.
“어느 원정 경기에서 늦잠 때문에 지각을 했다. 감독이 ‘내일 이기면 벌금은 반이다. 하지만 원죄는 용서받을 수 없다’고 했다. 그 일이 가장 기억이 남는다. 경기를 잘했다는 이유로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선수가 성장할 수 없다는 걸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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