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운동을 좀 시켰네?’ 자기만족 그것 뿐이야.”
야구는 조금 다를까요? 대중적인 인기가 아니었다면 비슷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가 있을 수가 없어. 선수들이 재미없게 하거든. 왜? 항상 경기에 좀 찌들어서 해. 너무 일정이 타이트해. 너무 힘들고. 경기가 없는 날에도 훈련을 계속 해”
“왜 운동을 빡세게 시키고 돌리느냐? 지도자들의 자기만족. 선수들이 힘들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면 ‘아, 내가 운동을 좀 시켰네?’ 자기만족 그것 뿐이야.”
“선수들이 재미없게 해. 왜 재미없게 해? 분위기 자체가 너무 강압적이야. 우리 팀 문화 자체가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분위기가 굉장히 있어. 뭐 예를 들면, 지도자들, 선배들이 막 어린 선수들이 화려하게 플레이를 해? 저 XX 주접 떨고 있네. 니가 그런거 지금 할 때야? 용병한테 패스나 해. 이렇게 분위기가 되는거야.”
(관련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