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ITE CATCHING CAMP 포수훈련 영상

ELITE CATCHING CAMP를 운영하는 Tom Griffin 코치의 트위터에 흥미로운 영상들이 많아서 몇 마디 코멘트와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와일드 피치, 번트, 파울플라이, 송구, 태그 플레이가 연속 동작으로 이어지는 연습

축구와 야구의 콜라보^^

야구와 복싱의 콜라보 ^^

투수에게 사인을 보낸 후 공을 잡기 전까지의 찰나의 순간에 주먹을 불끈 쥐며 투수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살바도르 페레즈의 바디랭귀지. 얼마 전 투수로서 20여 년을 보내고 코치생활을 시작한 분과 이야기를 나누며 경기장 안에서 일어나는 선수들 사이의 작은 교감들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순간순간 에너지의 변화를 느끼며 서로에게 기운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하는 작은 몸짓들. 이런 행동은 코치의 몇 마디 지시로 얻어지는 결과물이 아닐 겁니다. 오히려 코치의 간섭으로부터 멀어질 때, 그래서 지금 경기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온전히 주의를 기울이는 경험이 반복될 때 자연스럽게 체화되는 행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코어빌로시티벨트를 활용한 안정성과 스트렝쓰 강화를 위한 연습

가운데에서 잡는 것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프레이밍도 데이터로 측정이 되는 시대죠. 바깥쪽 공을 소위 말해 미트질로 스트라이크콜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손목의 움직임 뿐만 아니라 발의 위치도 중요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이것도 재밌네요. ^^

파트너와 함께 하는 리액션 연습. 이건 솔직히 무슨 목적인지 감이 잘 안옵니다.

(관련 영상)

워싱턴대학교 포수훈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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