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런닝스로우 동작에서 글러브가 앞으로 스윙하는 이유 (카이노아 코레아)

이런 영상을 함께 보며 이야기나누는, 일종의 시청각교육도 선수육성과정 속에서 적절히 제공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원핸더 동작에서 포구를 할 때 글러브가 앞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공이 바운드된 바로 직후에 포구를 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다음 워싱턴대학교 소프트볼 선수와 클리블랜드의 장유쳉 선수의 원핸더 영상을 보면 글러브를 극단적으로 앞으로 스윙해서 공을 잡고 있습니다. 코치들은 이런 동작이 불필요할 정도로 화려하고 과하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야수가 원핸더를 할 때 이런 동작을 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2개의 근본적인 이유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공을 잡아야 하는 지점이 마지막 바운드로부터 멀수록 공을 제대로 잡기 위해서는 글러브가 더욱더 앞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바운드 타이밍을 완벽하게 잡지 못했을 경우에는 글러브를 최대한 앞으로 가져가 조금이라도 타이밍을 맞춰야 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내야수는 항상 상체와 하체가 같이 움직여야 한다는데 있습니다. 약한 타구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면 보폭도 커지게 됩니다. 그렇게 커진 보폭은 그만큼 상체의 움직임과 매칭이 되어야 합니다. 간결한 동작으로 공을 빠르게 몸의 중앙으로 가져가게 되면 오른발이 땅에 닿기 전에 공을 파워포지션으로 이동시키게 됩니다. 이런 송구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야수들은 글러브를 앞으로 크게 스윙해서 하체와 상체의 움직임을 맞추며 연결 동작으로 가져가는 겁니다.”

– 카이노아 코레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벤치코치)

번역 👉🏽 권승환

🐘런닝스로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습루틴 (카이노아 코레아, 75번째 코끼리야동클럽 4월 19일(월) 10시)

런닝스로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습루틴 (카이노아 코레아, 75번째 코끼리야동클럽 4월 19일(월) 10시)

수비자세에 대한 허경민 선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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