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과 괴로움을 구분하라 (톰 하우스)
어떤 어려움은 도움이 된다. 괴로움은 그렇지 않다. 그 차이를 이해하고, 코치나 팀이 환경을 바꿀 수 있다면 변화를 주어야 한다.
인간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성장한다는 것은 분야를 불문하고 진실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앞에 주어진 크고 작은 과제들에 도전하며 인간은 신체와 정신의 한계를 조금씩 키워나갑니다.
하지만 주어진 과제가 수용하기 힘든unacceptable 어려움이라면 그것은 그저 고통일 뿐이라고 톰 하우스 코치는 말합니다. 선수의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어려운 동작이나 기술을 계속 요구하면 선수는 계속되는 실패 속에서 괴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코치는 주의깊게 선수의 기술수준을 관찰해서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연습과 경기환경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치라운드 뉴스레터에 톰 하우스 코치의 트윗글을 ‘제멋대로’ 해석해서 한 꼭지씩 소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