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으면서 운동할 때가 좋았다는 중학생의 댓글을 보며
맞으면서 운동할 때가 좋았다는 중학생의 댓글을 보며 저는 태극기집회에 나가 독재와 군사정권을 찬양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겹쳐집니다. 살기 위해 그들은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 나를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자신이 겪은 폭력과 학대를 그렇게 이상화해야 삶이 송두리째 부정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폭력은 대물림됩니다. (출처 :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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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으면서 운동할 때가 좋았다는 중학생의 댓글을 보며 저는 태극기집회에 나가 독재와 군사정권을 찬양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겹쳐집니다. 살기 위해 그들은 믿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다 나를 사랑해서 그런거라고. 자신이 겪은 폭력과 학대를 그렇게 이상화해야 삶이 송두리째 부정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폭력은 대물림됩니다. (출처 :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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