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 정보를 직접 입력한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네오(키애누 리브스)가 쿵후를 배운 장면이 생각나시나요? 머리에 꽂은 코드를 통해 쿵후에 관한 정보를 뇌에 직접 입력해서 불과 몇분만에 쿵후의 고수가 됩니다. 이런 영화같은 일이 곧 현실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캘리포니아의 한 연구팀이 파일롯을 대상으로 비슷한 실험을 진행했는데 뇌에 자극을 주었더니 33% 높은 교육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연구를 이끈 매튜스박사는 이렇게 뇌를 직접 자극해 학습의 효율을 높이는 접근법이 운전이나 시험 준비, 그리고 언어학습 등의 영역에서 조만간 펼쳐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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