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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것을 보기 위해 결과를 내고 싶습니다.” (기쿠치 유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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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약속되어 있지 않아도 성장은 약속되어 있다” (기쿠치 유세이)

훈련 방법조차 개인에게 맡겨진다.

그리고 메이저리그에서는 많은 것들을 선수의 판단에 맡기고 있습니다. 단체 연습 이외의 시간에는, 스스로 필요 없다고 느낀 선수는 연습을 하지 않습니다. 아침 일찍 와서 워밍업을 루틴으로 하고 있는 선수도 있습니다. 연습시간이 짧은 만큼 각자 생각대로 하고 있습니다.

미팅도 그렇지만 캠프에 참가할 때까지 몰랐던 것이 생각보다 꽤 있었습니다. 포수는 아침 일찍부터 묵묵히 캐칭 연습을 하고, 야수는 티배팅, 투수는 섀도우 피칭 등을 연습 전부터 하고 있었습니다. 굉장히 기본적인 것입니다만 자신의 루틴을 확실히 지키며 담담하게 하는 능력은 일류 선수가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체 연습 이외의 시간이 그들에게 있어 진정한 연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모습이 보도되는 경우가 적지만 선수들 모두 집중해서 개인 연습을 합니다. 저는 말이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 다른 선수들이 무엇을 훈련하고 있는지 모르는 게 많지만 그들을 보는 건 너무 재미있습니다. ‘굉장히 집중하고 있구나’라고 느낍니다. 선수마다 연습 방법도 전혀 달라서 각자 많은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같은 것을 할지 어떨지는 몰라도 그 발상이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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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에 힘이 되는 것이 나의 역할

메이저리그에 오긴 했습니다만 결과물을 내놓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세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인정받음으로써 하나둘씩 보이는 것, 아는 것, 느끼는 것이 산더미처럼 늘어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것을 보기 위해 무엇보다 결과를 내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감독님께서는 늘 한 발 높은 목표를 그리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것을 넘으면 무엇이 있을까?” 저를 뒷받침해준 것은 이렇게 상상하는 습관입니다. 그리고 감독님은 스스로에게 스트레스(압박감)을 주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이 지금도 살아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사람에게는 각자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좋은 활약으로 야구를 알아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야구 인구가 줄어 들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든 그것을 막는 데 공헌하고 싶습니다. 야구를 위해서 어떻게 하면 힘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기쿠치 유세이’가 야구를 하는 목적 중 하나입니다. 저의 역할!! 야구계의 발전을 위해 “Stand Up (일어나자!)”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원문기사 읽기)

菊池雄星が考える「僕の役割」。メジャーで手に入れた新しい野球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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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따르지 않으면 문을 열어준 쓰쓰고 선수에게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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