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의 발전을 위한 지도자들간의 협업

농구 쪽 기사입니다만 지도자분들간의 좋은 협업사례라 생각되어 소개해 드립니다. 선수의 발전에 필요하다면 꼭 코치가 한 명일 이유는 없겠죠. (출처 : 점프볼)


“선수A에 대해 그 학교 지도자가 직접 안희욱 트레이너를 추천한 것이다. 대신 조건이 있었다. 당장 상대를 제치는 드리블이 아니라, 공을 안정적으로 다루고 간수할 만한 실력을 키워달라는 것을 주문한 것이다.

안희욱 트레이너도 동의했다. 무작정 자신의 커리큘럼대로 진행한 것이 아니라, 지도자와 지속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훈련에 집중했다. 대회가 있는 날이면 현장을 찾아 촬영도 했다. 덕분에 최근에는 오히려 농구인 출신 부모들이 자녀들을 안희욱 트레이너에게 맡기는 사례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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