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의 일본 근성론 비판
얼마 전 기사로 소개된 다르빗슈 인터뷰의 상세 버젼이네요. 스포츠 문화는 결국 그 사회 문화의 반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mlbpark)
“일본 경제계에 우수한 인재가 있는가 보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적지 않나요? 예를 들어 미국이나 이른바 앞서 나가고 있는 나라엔 우수한 인재가 많습니다. 미국에는 근성론 같은 사고방식이 없는데 왜 그렇게 우수한 인재가 생겨날까? 그것은 분명 인생에서 많이 찾아오는 힘든 장면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타개책을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했는데도 자신의 성적이나 수입, 능력으로 맺어지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것은 교육에 있어서 좋은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근성론에 대해서는 한번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물론 그것밖에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근성론을 부정하면 자신의 삶을 부정하는 것이 되어버리는 사람이 많다는 생각도 듭니다.단지,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방식이나 생각을 정당화하는 것은 그만두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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