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왜 타자들은 오승환의 높은 공에 선풍기로 변할까

효과구속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으신 분은 29일에 선유도역으로 오세요. 아직 4자리 여유가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배지헌 칼럼)

“체인지업 이후에 들어올 패스트볼만을 노리고 있는 타자의 경우를 생각해 볼 수도 있다. 2구에 던진 체인지업은 어디까지나 투수와 포수가 타자를 잡아내기 위해 던진 ‘미끼’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어느 수준 이상의 타자라면 다음에 들어올 패스트볼에 노림수를 두게 마련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손목 높이로 들어오는 높은 공에 타자들이 스윙을 하는 빈도가 높으며, 또 자기가 생각한 속도의 공이 온다 한들 로케이션 상의 차이로 인해 타자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타이밍의 승부가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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