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없는 난 아무 것도 아니다.”

이게 말로 하긴 쉬워도 삶에서 실천하기는 참 어려운 일이죠. 질투심이 세상 그 어떤 감정보다 강력하니까요. 친구가 잘 되는 꼴도 진심으로 축하하기 참 어렵습니다. 클롭 감독이 경기 중에, 그리고 훈련장에서 스탶들과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지행합일이 되는 분처럼 보입니다. 도르트문트 감독 시절부터 제가 물고 빠는 클롭 감독이 올해 프리미어 리그 한번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골닷컴)

“감독이 갖춰야 할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특정 분야에서 나보다 능력 있는 사람을 알아본 후 그들과 협력하는 것. 감독이 스스로 불안해하며 ‘나보다 능력 있는 사람이 오면 안 돼’라고 생각한다면 자질이 부족하다는 뜻. 젤코 부바치(수석코치)는 축구 전문가의 결정체다. 나는 매일매일 그에게 새로운 것을 배운다. 피터 크라비츠 코치는 축구를 보는 눈이 탁월하며 전술을 짜는 역할을 맡는다. 모든 걸 볼 줄 아는 그의 의견이 내게는 엄청난 가치가 있다. 그들이 없었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I am nothing without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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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클롭 “코치 없는 난 아무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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