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볼을 이용한 세 가지 연습 (론 월포스, 텍사스베이스볼랜치)

텍사스베이스볼랜치 론 월포스 코치가 소개하는 커넥션볼 연습방법입니다. 동작에 관한 어려운 영어를 우리말로 옮겨주신 곽기선님 감사드립니다. 번역 스크립트와 영상을 번갈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처음 ~ 25초)

지금같이 집에 머무는 시기(코로나)는 메카닉의 결함을 수정하기 좋은 기회입니다.

(26초 ~ 1분3초)

커넥션볼을 가지고, 3가지 다른 동작을 해 볼 겁니다.

첫번째 포지션은, 던지는 팔이 너무 일찍 열리는 것을 막기 위한 연습입니다. 팔이 일찍 열리지 않은 제대로 된 동작일 경우 공을 던질 때 커넥션볼도 앞으로 향하게 됩니다. 팔이 일찍 열리면 커넥션볼은 밑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1분 3초~1분54초)

두번째 동작은, 던지는 팔이 몸의 중심 뒤쪽으로 지나치게 벗어나거나, 인버티드W가 되거나, 상완골이 위로 올라가거나, 어깨에서 외회전이 너무 빨리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연습입니다.

공을 던지기 위해 무게중심을 뒤로 옮길 때 커넥션볼이 아래로 곧바로 떨어지도록 하고 몸을 회전합니다. 커넥션볼이 옆으로 빠지거나 앞으로 끌고 나오지 않도록 합니다.

회전이 시작될 때 몸통과 척추가 팔을 위로 끌어올립니다. 몸과 팔이 잘 연결될 상태로 공을 던질 때 자연스럽게 커넥션볼은 아래로 툭 떨어집니다.

(1분 55초~2분13초)

세번째는 커넥션볼을 글러브쪽 손으로 잡고 하는 연습입니다. 아주 빠르게 합니다. 잡고 있는 커넥션볼을 빠르게 잡아당기며 던집니다.

커넥션볼을 이용한 이 세 가지 연습은 지금과 같은 때에 집에 머물며 할 수 있는 좋은 연습입니다.

커넥션볼 훈련 : 처방적 방식과 자기조직화 방식의 비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