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솔직한 피드백을 계속 해주는거야”

뒤늦게 ‘이태원 클라쓰’ 드라마를 재밌게 정주행했습니다. 5화에 요리실력이 떨어지는 주방직원 현이를 도와주라며 주인공 박새로이가 조이서에게 건낸 말들이 와닿았습니다. 선수에게 도움이 되는 피드백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는 장면이라 생각됩니다. “좋아. 별로야.” 이렇게 평가하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를 전해주기!

조이서 : “제가 어떻게 이끌어요? 제가 요리를 알아요?”
박새로이 : “맛있는 음식인지 아닌지는 알 수 있잖아. 그냥 솔직한 피드백을 계속 해주는거야. 현이는 네 피드백을 믿고 계속 음식맛을 보완하고,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드라마에 나온 조이서의 피드백)

“매운데 밍밍해요. 국물이랑 건더기랑 따로 노는 느낌?”
“간은 좀 맞는 것 같은데, 조미료 맛이 너무 강한데? 뒤가 너무 찝찝한데?”

코치라운드 뉴스레터 6호에 소개한 내용입니다. 코치라운드 뉴스레터 구독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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