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의 말 vs 평가의 말 (코칭언어 스터디 6월의 테마)
코칭언어 스터디를 매달 한 차례씩 진행합니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는 말처럼, 코치나 트레이너가 사용하는 코칭언어의 세계가 넓어질 수록 선수가 경험하는 움직임과 감각의 차원도 깊어지고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쉽게 결론을 내리고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뇌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작동하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순수한 호기심으로 사람이나 대상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의도적인 노력과 훈련이 필요합니다. 최고의 코치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합니다. “가르치기 전에 관찰이 먼저다!” 매일 선수들의 연습을 보고 있지만 제대로 관찰을 하고 있는 상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선수의 동작이나 플레이를 보면서 실제로는 코치 자신의 마음 속 기대와 믿음을 바라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인간 지성의 최고 형태’라 일컬어지는 ‘관찰’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관찰 기술’을 선수 코칭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싶은 코치분들을 환영합니다.
■ 일시 : 6월 13일 화요일 오전 10시
■ 참가대상 : 코칭언어를 발전시키고 싶은 분이면 누구나 (실시간 참가는 못하지만 영상을 받아보길 원하시는 분도 참가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매번 모임이 끝나고 3일 안에 영상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온라인 진행 : 참가신청을 하신 분들께 참여할 수 있는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 참가비 : 10000원
■ 신청방법
아래 링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참가비를 입금해 주시면 됩니다.
입금계좌 ☞ 농협 351-9478-7222-93 최승표 코치라운드
■ 문의 : 070-4797-3004 choopa3000@gmail.com